20% 감량 효과의 차이, 한 달 실제 처방 비용, 부작용, 실비보험 적용 기준까지 완벽하게 비교하여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마운자로와 위고비, 둘 다 2026년 현재 가장 주목받는 비만 치료 주사제이지만 막상
처방을 앞두면 무엇이 내게 더 나은 선택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절대적인 감량 효과는 마운자로가 앞서고, 초기 접근 비용은 위고비가
가볍습니다.
하지만 두 약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강점 자체가 다릅니다.
마운자로는
수면무호흡증 개선, 위고비는 심혈관 위험 감소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특화된
허가를 받았습니다.
효과, 비용, 부작용, 동반 질환 중 무엇을 우선하느냐에
따라 선택은 달라져야 합니다.
[마운자로 vs 위고비 핵심 요약]
- 효과: 72주 직접 비교(SURMOUNT-5)에서 마운자로 −20.2% vs 위고비 −13.7%로 마운자로 우세
- 가격: 시작 용량은 위고비(약 21만 원~)가 저렴, 고용량 유지기엔 마운자로가 더 높은 비용 형성
- 적응증: 마운자로는 수면무호흡증, 위고비는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및 12세 이상 청소년으로 각각 공식 허가
- 작용: 마운자로는 GLP-1+GIP 이중 작용, 위고비는 GLP-1 단일 작용
⚠️ 이 글은 정보 제공용이며, 처방이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어떤 약이 적합한지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해 결정하세요.
마운자로와 위고비, 근본적인 성분과 작용 기전의 차이
두 약의 차이를 이해하려면 핵심 성분과 기전을 살펴봐야 합니다.
위고비는
'세마글루타이드',
마운자로는 '터제파타이드'를 주성분으로 사용합니다.
복잡한 의학 용어
같지만, 핵심은 뇌와 장의 '호르몬 스위치를 몇 개 누르느냐'로 직결됩니다.
-
위고비 (GLP-1 단일 작용): GLP-1이라는 단일 호르몬 수용체에 작용합니다. 뇌의 식욕을 억제하고 위 배출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만듭니다.
-
마운자로 (GLP-1 + GIP 이중 작용): GLP-1에 더해 GIP라는 두 번째 호르몬 스위치를 함께 누릅니다. 식욕 억제는 물론, 지방 분해와 체내 대사 조절을 더 강력하게 촉진합니다.
결과적으로 스위치를 두 개 누르는 마운자로가 체중 감량과 대사 조절에 더 강한 드라이브를 거는 셈입니다.
마운자로 vs 위고비, 체중 감량 효과 전격 비교
효과 비교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는 비만 성인 751명을 대상으로 두 약을 각각 '최대 내약 용량(환자가 견딜 수 있는 가장 높은 용량)'으로 72주간 투여한 SURMOUNT-5 임상시험 결과입니다.
72주간의 신체 변화 지표 비교
마운자로가 위고비보다 수치상 더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 비교 항목 | 마운자로 (터제파타이드) | 위고비 (세마글루타이드) |
|---|---|---|
| 작용 기전 | GLP-1 + GIP 이중 | GLP-1 단일 |
| 72주 체중 감량률 | −20.2% | −13.7% |
| 평균 감량 체중 | 약 22.8kg | 약 15.0kg |
| 허리둘레 감소 | −18.4cm | −13.0cm |
| 25% 이상 감량 달성률 | 약 31.6% | 약 16.1% |
수치가 증명하듯 전반적인 감량 지표에서 마운자로가 뚜렷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체중 감량률은 위고비 대비 6.5%포인트가량 더 높았으며, 평균적으로 약 7.8kg의 체중을 더 덜어냈습니다.
특히 복부 비만과 직결되는 허리둘레 감소 폭에서도 마운자로가 5cm 이상 더 줄어드는 강력한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감량 목표 구간별 도달 비율
평균 감량치보다 환자 입장에서 더 체감되는 지표는 "내가 원하는 목표 체중까지 뺄 확률이 얼마나 되는가"입니다. 목표 구간별 달성률에서도 마운자로가 모든 구간을 앞섰습니다.
| 감량 목표 | 마운자로 | 위고비 |
|---|---|---|
| 10% 이상 감량 | 81.6% | 60.5% |
| 15% 이상 감량 | 64.6% | 40.1% |
| 20% 이상 감량 | 48.4% | 27.3% |
| 25% 이상 감량 | 31.6% | 16.1% |
특히 과거 위 절제술 등 수술로만 가능했던 '20% 이상 감량' 영역에서
마운자로는 약 절반에 가까운 달성률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는 평균치이며
개인의 체질과 대사 상태에 따라 반응의 편차는 존재합니다.
한눈에 보는 마운자로 vs 위고비 한 달 실제 비용 (2026년 기준)
약값은 비급여 항목인 만큼 병원과 약국별로 편차가 큽니다.
특히 2026년
위고비의 도매가가 약 40% 인하되면서 두 약물 간의 가격 구조가 더욱 뚜렷하게
갈리게 되었습니다.
| 구분 | 위고비 | 마운자로 |
|---|---|---|
| 시작 용량(한 달) | 0.25mg 약 21만~22만 원 | 2.5mg 약 30만~32만 원 (성지 27만~29만) |
| 유지 용량(한 달) | 1.7~2.4mg 약 35만~42만 원 | 5mg 39만~41만 / 10mg 54만~57만 / 15mg 70만~72만 원 |
| 진료비 (처방비) | 약 1만~3만 원 | 약 1천~5만 원 (평균 약 2만) |
| 건강보험 급여 여부 | 비급여 | 비급여 |
용량에 따른 실제 비용 차이 분석
두 약물을 선택할 때는 당장의 첫 달 비용뿐만 아니라, 목표 체중에 도달하기 위해 용량을 올렸을 때의 장기 비용을 반드시 시뮬레이션해야 합니다.
1. 시작 용량 구간 (위고비 우세)
저용량으로 시작하는 첫 달 비용은 위고비가 21만 원 선으로 마운자로(약 30만 원)보다 확실히 저렴합니다.
처음 비만 치료제에 발을 들일 때 금전적 부담이 덜한 쪽은 위고비입니다. 도매가 인하 효과가 반영되어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2. 고용량 유지기 구간 (비용 격차 심화)
감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용량을 증량할 때 비용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
-
위고비: 최고 용량 유지기에도 한 달 약값이 40만 원 안팎에 머뭅니다.
-
마운자로: 10mg, 15mg까지 용량을 올리면 한 달 약값이 50만~70만 원대로 뛰어오릅니다.
고용량 장기 유지로 갈수록 마운자로가 훨씬 비싸지며, 이를 연 단위로 환산하면 두 약물의 비용 차이는 수백만 원까지 벌어집니다.
결국 '압도적인 효과(마운자로)'와 '감당 가능한 비용(위고비)' 사이에서 본인의 예산에 맞게 저울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더 저렴하게 처방받는 방법 (성지 찾기)
마운자로 용량별 세부
가격과 지역별 최저가 처방 병원·약국을 찾는 구체적인 방법은 [마운자로 용량별 가격 총정리 | 지역별 비교·최저가 성지 찾는 법] 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반드시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손보험 청구 기준 및 질병코드 차이
한 달에 수십만 원이 훌쩍 넘는 위고비와 마운자로 약값을 감당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 비싼 약제비를 실손보험(실비)으로 돌려받을 수 없을까?"라는
고민에 부딪히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처방 목적과 병원에서 부여한 '질병코드'가 실손보험 청구의 갈림길이 됩니다.
| 구분 | 단순 비만 처방 (E66) | 제2형 당뇨 처방 (E11) |
| 위고비 | ❌ 불가 (보상 제외) | ❌ 해당 없음 (당뇨 적응증 없음) |
| 마운자로 | ❌ 불가 (보상 제외) | ⭕ 심사 후 지급 가능 |
단순 비만 (질병코드 E66) : 원칙적 보상 제외
단순한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비만(E66) 진단을 받고 비급여로 약을 처방받았다면 실손보험 보상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에 따르면 외모개선 목적의 미용, 단순 비만 치료를 위한 의료비는 보상하지 않는 손해로 명확히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 약물 모두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제2형 당뇨병 (질병코드 E11) : 마운자로만 청구 심사 가능
반면, 제2형 당뇨병(E11) 치료 목적으로 전문의의 진단 하에 처방되었다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여기서 두 약물이 명확히 갈립니다.
- 마운자로: 본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어 당뇨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의 판단하에 제2형 당뇨병(E11) 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다면 실손보험 청구 및 심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위고비: 비만과 심혈관 위험 감소 적응증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 치료 목적으로는 처방 자체가 되지 않으므로 이 경로를 통한 실손보험 청구는 불가능합니다.
실비 청구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실무 팁
마운자로를 제2형 당뇨병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객관적인 의학적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심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 질병코드 확인: 진료기록부와 약국 조제 영수증에 'E11' 코드가 정확히 기재되어 있는지 가장 먼저 확인하세요.
- 의학적 입증 서류: 당화혈색소(HbA1c) 수치 등 당뇨 진단을 뒷받침하는 혈액 검사 결과지와, 해당 약물이 제2형 당뇨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개별 약관 확인 필수: 실제 보험금 지급 여부와 자기부담금 공제 비율은 환자가 가입한 실손보험의 가입 시기(1~4세대)와 세부 약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청구 전 반드시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에 기준을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부작용 비교 및 약물 상호작용 주의사항
두 약물은 기본적으로 뿌리가 같아 초기 부작용 양상이 매우 비슷합니다.
메스꺼움, 설사, 변비,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며, 주로 처음
주사를 맞기 시작할 때나 용량을 높이는 직후에 가장 심하고 2~3주의 적응기를
거치며 서서히 누그러집니다.
마운자로가 이중 작용제라 부작용도 두 배일까?
많은 분이 마운자로가 두 가지 호르몬 수용체(GIP, GLP-1)를 자극하기 때문에
부작용도 훨씬 심할 것이라고 오해합니다.
하지만
2026년 기준 최신 임상 결과(SURMOUNT-5)를 보면 실제 데이터는 반대입니다.
견디기 힘든 위장관 부작용으로 인해
투약을 중단한 비율은 위고비가 5.6%인 반면, 마운자로는 2.7%로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즉, 마운자로의 약효가 더 강력하다고 해서 일상생활을
포기할 만큼 부작용이 극심한 것은 아닙니다.
약물별 주의해야 할 특화 부작용 및 공통 위험 신호
투약 중단율은 마운자로가 낮지만, 모든 면에서 마운자로가 편안한 것은
아닙니다.
각 약물 투여 시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과 반드시 피해야
할 금기증을 확인해야 합니다.
-
마운자로 특화 부작용 (주사 부위 반응): 주사를 맞은 배나 허벅지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가려운 '주사 부위 반응'은 마운자로에서 훨씬 흔하게 보고됩니다. 대부분 국소적인 경증 반응이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매주 주사 부위를 번갈아 가며 찌르는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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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중증 위험 신호 (즉시 병원 방문): 등까지 뻗치는 극심한 복통(급성 췌장염 의심), 심한 구토로 인한 탈수, 목 부위의 혹이나 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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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투여 금기 대상: 본인 또는 가족 중에 '갑상선 수질암'이나 '다발성내분비선종증 2형' 병력이 있는 경우 두 약 모두 절대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
부작용 대처법 더 알아보기
증상별 정확한 원인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완화법, 그리고 '단순히 흔한
증상'인지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할 위험 신호'인지 구분하는 체크리스트는 [마운자로 부작용 체크리스트 | 증상별 원인·위험 신호 구분법]에서 상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독] 마운자로 투여 시 경구 피임약 주의사항
여성 사용자라면 부작용보다 더 꼼꼼히 챙겨야 할 치명적인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마운자로와 먹는(경구) 피임약의 상호작용입니다.
마운자로는 위장에 음식물이 머무는 시간을 길게(위 배출 지연) 만드는 힘이 매우
강합니다.
이 때문에 매일 챙겨 먹는 경구 피임약이 위에서 제때 흡수되지
못해 피임 효과가 극적으로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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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적 영향: 마운자로 5mg 1회 투여 시 피임약 성분의 최고 혈중 농도가 급감하며, 체내 총 노출량도 약 20%나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반면 위고비는 경구 피임약 흡수량에 이처럼 유의미한 악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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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방법: 마운자로 처방을 처음 시작하는 달, 그리고 매월 용량을 올릴 때마다 최소 4주 동안은 콘돔 등 물리적 피임법을 반드시 병행해야 원치 않는 임신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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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피임법: 위장관 흡수와 무관한 비경구용 피임법(자궁 내 장치, 임플란트, 주사, 피임 패치, 질링)은 마운자로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공식 승인 적응증 비교 : 수면무호흡증 vs 심혈관·청소년
체중 감량 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인받은 추가 적응증이 서로 다릅니다. 동반 질환이 있다면 이 부분이 핵심 선택 기준이 됩니다.
| 구분 | 마운자로 | 위고비 |
| 추가 적응증 1 | 중등도~중증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 감소 |
| 추가 적응증 2 | (해당 없음) | 12세 이상 청소년 비만 치료 |
| 핵심 타겟 | 수면무호흡증 동반 고도비만 성인 | 심혈관 질환 이력 성인, 청소년 비만 환자 |
마운자로 : 중증 수면무호흡증(OSA) 치료 특화
2025년 8월, 마운자로는 국내에서 성인 비만 환자(BMI 30 이상)의 중등도~중증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치료 보조제로 공식 허가를 받았습니다. 양압기 등 물리적 장치 외에 약물 치료로 승인된 첫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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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임상 결과 (SURMOUNT-OSA): 52주간의 임상 결과, 수면 중 무호흡·저호흡 지수(AHI)를 최대 58.7%까지 낮췄습니다. (위약군은 2.5~5.0% 감소에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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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관해 도달률: 최고 용량 투여군의 43.0~51.5%가 사실상 정상 범위로 돌아오는 '질병 관해' 기준에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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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필요한가: 단순 비만을 넘어 코골이와 수면 중 호흡 정지로 인해 만성 피로와 합병증 위험에 시달리는 성인 환자라면 마운자로가 가장 유리합니다.
위고비 : 심혈관 위험 감소 및 청소년 비만 적용
1. 주요 심혈관 질환 위험 20% 감소
2024년 7월, 위고비는 확증된 심혈관 질환이 있으면서 BMI 27 이상인 환자의 주요 심혈관계 사건(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추는 적응증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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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적 가치: 대규모 임상(SELECT) 결과,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률을 위약군 대비 20%나 낮췄습니다. 이미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한 번이라도 겪은 환자에게 이 차이는 생명과 직결되는 결정적 요인입니다.
2. 12세 이상 청소년 비만 치료 허가
2025년 10월, 위고비는 12세 이상 청소년의 비만 치료제로 공식 허가받았습니다. 성인 BMI 30에 해당하면서 체중이 60kg을 초과하는 청소년이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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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의의: 국내 청소년 비만 환자에게 주 1회 주사 제형을 쓸 수 있게 된 최초의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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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성장기라는 특성상, 투여 후 일정 기간 내에 의미 있는 체중 감소가 없다면 투여를 중단하도록 하는 등 성인보다 훨씬 엄격한 관리 기준이 적용됩니다.
나에게 맞는 선택은? 상황별 가이드
두 약은 어느 한쪽이 무조건 좋은 '우열'의 관계가 아니라, 환자의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뚜렷하게 갈리는 '성격'의 차이를 보입니다. 아래 기준을 통해 나의 우선순위를 점검해 보세요.
마운자로 선택이 유리한 경우
강력한 효과와 특정 동반 질환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면 마운자로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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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감량 폭 극대화: 직접 비교 임상에서 입증되었듯, 현재 출시된 치료제 중 가장 크고 빠른 체중 감량 효과를 원할 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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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OSA) 동반: 심한 코골이와 수면 중 호흡 정지를 겪고 있다면, 국내 유일의 수면무호흡증 치료 적응증을 가진 마운자로가 최적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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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여력 보유: 고용량(10~15mg) 유지 시 한 달 50~70만 원대의 약값을 장기간 감당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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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정체기 극복: 기존에 위고비를 투여했으나 감량이 정체되어 더 강력한 이중 작용제(GIP/GLP-1)의 효과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위고비 선택이 유리한 경우
가성비, 심혈관 보호, 그리고 여성 및 청소년 환자에게는 위고비가 훨씬 안전하고 실용적인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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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 이력 보유: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심혈관 질환 위험을 20% 낮추는 확고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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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부담 최소화: 2026년 도매가 40% 인하로 인해 시작 용량(20만 원대)부터 유지 용량(최대 40만 원대)까지 비용 방어가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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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만 치료: 국내에서 12세 이상 청소년 비만 환자에게 투여가 허가된 주 1회 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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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피임약 복용 중: 마운자로와 달리 먹는 피임약의 흡수율을 떨어뜨리지 않아 추가 피임(콘돔 등)의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성공적인 감량을 위한 필수 전제 조건: 근손실 방지
어떤 약을 선택하든, 약물에만 의존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식욕이 억제된 상태에서 식단을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지방과 함께 소중한
근육이 대량으로 빠져나가는 '근감소증'을 겪게 됩니다.
-
충분한 단백질 섭취: 체중 1kg당 하루 1.2~1.6g의 단백질을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합니다. (예: 체중 70kg 기준 하루 84~112g 섭취)
-
근력 운동 병행: 주 150분 이상의 저항성 운동(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꾸준히 병행해야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요요가 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마운자로가 위고비보다 무조건 좋은 약인가요?
체중 감량 수치만 보면 마운자로가 우세하지만 무조건 우월한 것은 아닙니다.
위고비는 심혈관 위험 감소 및 청소년 처방이라는 마운자로에 없는 공식
적응증이 있으며, 초기 비용이 더 저렴하므로 동반 질환과 예산에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
Q2. 위고비를 쓰다가 마운자로로 바꿔도 되나요? 쉬는 기간이 필요한가요?
가능하며,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긴 휴약기는 대체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두
약 모두 반감기가 약 7일이라, 국제 임상 지침에서는 마지막 위고비 투여 후 1주일
뒤(다음 정규 주사일)에 바로 마운자로를 시작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온라인에서 도는 "2~4주는 반드시 쉬어야 한다"는 말은 근거가 뚜렷하지
않고, 오히려 그 사이 식욕이 되돌아와 체중이 다시 늘 수 있습니다.
다만
위고비를 맞는 동안 심한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겪었다면 의료진 판단으로 1~2주
정도 여유를 두기도 합니다.
또 약물이 바뀌면 새로운 호르몬(GIP) 자극이 추가되므로 위고비 고용량을
맞았더라도 마운자로는 최저 용량인 2.5mg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전환
직후 2~4주는 감량이 잠시 더뎌질 수 있는데 정상적인 적응 과정입니다. 어떤
경우든 임의로 정하지 말고 처방의와 상의하세요.
Q3. 두 약 중 부작용이 더 적은 쪽은 어디인가요?
부작용 양상은 비슷합니다. 둘 다 메스꺼움·설사·변비 같은 위장관 증상이 공통으로
나타납니다. SURMOUNT-5에서 위장관 부작용에 따른 중단율은 마운자로 2.7%, 위고비
5.6%로 마운자로가 낮았지만, 주사 부위 반응은 반대로 마운자로에서 더
흔했습니다.
개인차가 커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Q4. 둘 다 건강보험이 되나요?
현재는 둘 다 비급여입니다. 마운자로와 위고비 모두 약값 전액을 본인이 부담합니다.
병원·약국마다 가격이 다르므로 '약값 + 진료비' 총액으로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마운자로 투여 시 피임약 효과가 떨어지는 게 사실인가요?
사실입니다. 마운자로는 위 배출을 늦추기 때문에 경구 피임약의 체내 흡수율을 약 20%가량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마운자로 시작 및 증량 후 4주 동안은 반드시 콘돔 등 물리적 피임법을 병행해야 안전합니다.
Q6. 어느 쪽이 더 빨리 살이 빠지나요?
일반적으로는 마운자로의 감량 폭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다만 초기 몇 개월의 체감
속도는 개인차와 용량 적응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빠른 감량보다 부작용
없이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용량을 찾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중요합니다.
마운자로 vs 위고비 최종 정리
- 효과 우선이라면 마운자로: 직접 비교(SURMOUNT-5)에서 체중 −20.2% vs −13.7%, 허리둘레 −18.4cm vs −13.0cm로 마운자로가 앞섰습니다.
- 초기 비용 우선이라면 위고비: 시작 용량 약값이 21만 원대로 마운자로(약 30만 원)보다 가볍습니다. 단, 고용량 유지기엔 마운자로가 더 비싸질 수 있습니다.
- 동반 질환이 갈림길: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마운자로, 심혈관 질환 이력이 있거나 12세 이상 청소년이라면 위고비가 공식 적응증을 갖고 있습니다.
- 부작용은 비슷: 위장관 증상 중심이며 중단율은 마운자로가 낮았지만(2.7% vs 5.6%), 주사 부위 반응은 마운자로가 더 흔했습니다.
- 피임약 복용 중이라면: 마운자로는 시작·증량 후 4주간 물리적 피임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처방 및 투약 용량 결정은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의 진료 및 상담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마운자로와 위고비 사이에서 고민 중인 분이 주변에 있다면 이 글을 공유해 주세요.
출처 표기
- SURMOUNT-5 (뉴잉글랜드의학저널, NEJM 2025) — 마운자로 vs 위고비 72주 직접 비교(체중 −20.2% vs −13.7%, 허리둘레 −18.4cm vs −13.0cm, 위장관 부작용 중단율 2.7% vs 5.6%) 및 감량 목표별 달성률(10% 81.6% vs 60.5%, 15% 64.6% vs 40.1%, 20% 48.4% vs 27.3%, 25% 31.6% vs 16.1%)
- SURMOUNT-1 (한국릴리) — 마운자로 15mg 최대 −22.5% 감량
- SURMOUNT-OSA / 식품의약품안전처 — 마운자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적응증 허가(2025년 8월, BMI 30 이상 성인 중등도~중증). 469명·52주, AHI 최대 58.7% 감소, 최고 용량군 43.0~51.5% 질병 관해 기준 도달
- SELECT 임상 / 식품의약품안전처 — 위고비 주요 심혈관계 사건 위험 감소 적응증 허가(2024년 7월, 확증된 심혈관 질환 + BMI 27 이상), 참여자 17,604명·MACE 발생 8.0%→6.5%로 위험 20% 감소
- 식품의약품안전처 — 위고비 12세 이상 청소년 비만 적응증 허가(2025년 10월)
- 세마글루타이드→터제파타이드 전환: 국제 임상 지침상 장기 휴약기는 불필요, 마지막 투여 약 1주 후 다음 정규 주사일에 2.5mg부터 재적정 (부작용 이력 시 의료진 판단으로 1~2주 조정)
- 실손보험 청구 기준: 비만(E66) 단순 감량 목적은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상 '보상하지 않는 사항', 제2형 당뇨병(E11) 치료 목적은 심사 대상(당뇨 적응증을 가진 마운자로에 한함) — 지급 여부는 개별 약관에 따라 상이
- 터제파타이드-경구 피임약 상호작용: 5mg 단회 투여 시 경구 피임약 노출량 약 20% 감소, 시작·증량 후 4주간 비경구 피임법 병행 권고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nedrug.mfds.go.kr) — 허가정보
- 위고비 국내 가격: 2026년 비급여 가격 비교 및 보도 종합(최저 약 21만 원, 유지 용량 37만~42만 원, 2026년 도매가 약 40% 인하)
- 마운자로 국내 가격: 2026년 6~7월 국내 약국가·보도 종합 (병원·약국별 편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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